동작구의사회(회장 고석주)는 지난 27일 관내 의약인 단체장(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 간담회의에 참석해 지역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실시에 협조하고, 법정 감염환자 발견 시 즉시 보고할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22일 동작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의사회가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동작구의사회는 같은 날 낮 사당동 소재 동굴화로구이에서 제10반 반회의를 개최했다.<사진>
고석주 회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의료계 현안과 업무공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촉탁의사 협의체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기상청 X-밴드 레이더 주거밀집지역 설치 반대에 대한 보도자료를 전달했으며, 하반기 행사계획을 공지했다.
이여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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