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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범준 교수 美골대사학회 ‘젊은 최고 의학자상’
[동정]김범준 교수 美골대사학회 ‘젊은 최고 의학자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6.09.27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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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분야 최고 권위 학회서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

서울아산병원 김범준 내분비내과 교수가 미국골대사학회(ASBMR)로부터 ‘2016년 올해의 젊은 최고 의학자상(The 2016 Felix Bronner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최근 수상했다.

미국골대사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최고 의학자상’은 매년 전 세계 2,000여 편의 논문 중 단 한 편의 최우수 연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김범준 교수는 ‘골형성 촉진 및 골흡수 억제의 이중작용을 가진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표적인 파골세포 분비인자 Slit3의 역할’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범준 교수는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아시아 의과학자로는 최초로 수상하며 전 세계 의과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골대사학회는 이번 김범준 교수의 논문이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논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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