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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원장, 척추 건강 댄스 보급 앞장 “고령화 시대 즐거운 운동법”
고도일 원장, 척추 건강 댄스 보급 앞장 “고령화 시대 즐거운 운동법”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09.2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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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관리 통해 건강한 100세 맞기 위해 고안…체육계·의료계 국민건강 위한 접점 찾길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원장(고도일병원·서초구의사회 부회장)이 척추 건강 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고도일 원장은 지난 24일 오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6 FITNESS IN KOREA FIK CONVENTION’에서 피트니스 강사 등을 대상으로 ‘골반이 좌우로 틀어진 것을 잡아주는 척추건강댄스’, ‘아래위로 짧은 다리를 맞추어주는 척추골반교정댄스’, ‘협착증댄스’, ‘족저근막댄스’ 등을 강사진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이며 보급에 나섰다.

고도일 원장은 “‛척추건강댄스“는 고령화 및 레포츠 시대에 잘못된 운동방법으로 다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고안한 운동법”이라며 “스포츠 강사들에게 이 운동법을 가르쳐 시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보급, 더욱 건강한 100세를 맞으라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또 고도일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와 체육(댄스)계가 만나는 첫 시도다. 짝다리나 골반이 틀어진 시민들에게 척추건강댄스를 통해 보완해주고 체육계와 의료계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접점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도일 원장은 척추건강댄스 보급을 위해 댄스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 방송, 출간 등을 통해 척추건강댄스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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