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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회, 조손가정 아동 위해 '바른 자세' 교육 진행
여의사회, 조손가정 아동 위해 '바른 자세' 교육 진행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9.05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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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제7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참가

부모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여의사들이 나섰다.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성북구의사회장)이 '키가 크는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지난 4일 한국화이자제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개최된 '제7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에 참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한국여자의사회는 30여 명의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키가 크는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성북구의사회장)은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왼쪽부터> 한국여자의사회 정희연 사업이사, 홍순원 총무이사, 김봉옥 회장, 이향애 부회장

이날 참가한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 이향애 부회장, 홍순원 총무이사, 정희연 사업이사는 아동 개개인에게 다가가 직접 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다.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충남대병원장)은 "아이들이 캠프에서 배운 건강 습관을 평소에도 실천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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