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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 대국민 강좌 개최, 통합암치료 유용성 보고
대한통합암학회 대국민 강좌 개최, 통합암치료 유용성 보고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07.25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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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이사장·최낙원)는 지난 24일 통합암치료로 치료율이 높은 증례들을 모아 아 환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치료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통한 통합암치료의 유용성을 보고하는 대국민 강좌를 개최했다.

최낙원 이사장(전 대한신경외과의사회장)은 “현대의학에 의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이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면역치료 및 줄기세포치료, 약성식물을 이용한 항암치료 및 니시의학, 심신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증례를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대국민 강좌는 강민규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의 축사로 시작해 암 표지자 관리와 그 예방(박양규 익산연합내과), 암환자에서 새로운 영양요법(심찬섭 건국의대 소화기내과) 등이 강연됐다.

최낙원 이사장은 “통합암학회는 환자의 기능적인 문제를 찾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줘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학회”라고 밝히고 “오는 11월 미국 NCI 통합암치료 책임자 및 MD앤더슨 교수, 중국 복단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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