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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한국 위상을 알린다
전세계에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한국 위상을 알린다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6.06.2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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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아시아권 세번째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권준수 교수

제30차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학술대회(30th CINP World Congress of Neuropsychopharmacology, 이하 CINP 2016)가 전세계 7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정신건강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3일(일) 부터 5일(화) 까지 사흘동안 COEX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2016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_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www.cinp2016.com)는 지난 60여년 간 국제신경정신약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낸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CINP)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CINP 학술대회는 아시아권에서는 지난 1990년 일본과 2010년 홍콩에 이어 올해 우리나라가 세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CINP 2016의 서울 개최로 인해 우리나라는 △최신 학문과 기술 소개를 통한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정보 공유 등 관련 학문의 최신 연구 자료 공유 뿐만이 아니라 △국내 신경정신약물분야 인지도 상승 △국제행사를 통한 한국의 위상 정립 △인적 교류 및 우호 증진 △젊은 의학자들의 국제무대 진출 기회 확대 정신약물학·신경정신 관련 분야의 국제적 활동 영역 확대 및 세계적 도약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서울 대회의 기대효과 및 활용 방안으로 △각국 회원간의 최신 연구와 학문 방향에 관한 지식정보 교환을 비롯 △각국 회원간의 네트워크 형성 △국내 신경정신약물 분야 관련 인지도 상승 △최근 산업동향 및 신기술 습득의 기회 제공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CINP 2016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준수, 이하 조직위)는 "‘미래의 신경정신약물학–정신건강을 위한 신경과학의 통합과 혁신’이란 주제 아래 전세계 70여개국 2000여명의 정신건강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이번 참여CINP 2016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기조강연 6개와 심포지엄 및 교육 프로그램 39개, 포스터 발표 250편, 산업 위성 오전2시, 오후3시, 저녁 1회 등이 있으며 공식 사교행사는 개폐회식과 환영연 및 시상식이 전부다.

특히 조직위은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젊은 의학자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 우리나라의 젊은 의학자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최신 학문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수 조직위원장은 “CINP 2016로 인해 의 개최는 최근 정신과 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신경정신약물학이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고 많은 국내 젊은 의학자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CINP 2016은 오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기조강연(6회), 심포지엄 및 교육프로그램(39회), 포스터 발표(약 250편) 및 전시, 기업 분야의 위성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환영리셉션을 진행하면서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큰 공을 세운 35세 미만 젊은 학자에게 주는 라파엘슨 상을 비롯한 8개 주요 상 시상식이 있다.

CINP 2016은 오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기조강연(6회), 심포지엄 및 교육프로그램(39회), 포스터 발표(약 250편) 및 전시, 기업 분야의 위성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환영리셉션을 진행하면서 신경정신약물 분야의 큰 공을 세운 35세 미만 젊은 학자에게 주는 라파엘슨 상을 비롯하여 8개의 주요 상 시상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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