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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대교우회, ‘제32회 고대의대의 날’ 행사 성황리 마쳐
고려의대교우회, ‘제32회 고대의대의 날’ 행사 성황리 마쳐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6.05.23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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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을 비롯 백효명 의료원장 등 교직자 및 교우회원 200여명 참석
고려의대교우회는 지난 22일 의대 본관 앞 교정에서 20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회 고대의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차몽기 회장

고려의대교우회(회장 차몽기, 32회)는 지난 22일 의대 본관 앞 교정에서 20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회 고대의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교우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적극 도모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차몽기 교우회장을 비롯 김효명 고대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 이홍식 고려의대 학장, 이기형 고대안암병원장,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차상훈 고대안산병원장 등 의료원 보직자 전원과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 등 내빈과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대의대의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경품추첨, 뷔페 식사, 교우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게임 등으로 오후4시 까지 다채롭게,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고대의대의날 행사는 30회 동기회와 50회 동기회가 공동으로 마련,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차몽기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예전과 달리 동기회가 대회를 맡은 특별한 행사”라며 “30회 동기회의 열정과 지난 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골프대회를 주관하지 못했던 아쉬움의 50회 동기회의 뜨거운 사랑이 합쳐진 고대의대의 날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 회장은 “고려의대는 BK21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고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승승장구하며 날이 갈수록 그 위상이 높아지고면서 이제 더 넓은 세계로 포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이러한 바탕에는 전국 교우회원들의 애정이 가득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이 끝날 무렵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마이크를 든 사람>이 참석, 고려의대 교우회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간단한 담소를 나누며 교우회원간의 단합과 고대 사랑을 다졌다. 이학수 회장 바로 옆에 김윤수 전 병협회장<오른쪽 첫번째>과 유광사 유광사병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이 끝날 무렵 참석한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은 행사장의 고려의대 교우회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간단한 담소를 나누며 교우회원간의 단합과 고대 사랑을 강조했다. 

특히 이학수 회장은 “고려의대가 앞으로 한단계 더 높이 발전, 세계 최고가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하GO! 느끼GO! 꿈꾸GO!'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 오프닝 경기로 한마음 파도타기와 한마음 하늘높이 슛, 구기종목으로 연합피구, 팀 대항 명랑경기로 럭비공 릴레이, 단체줄넘기, 4각 줄다리기, 한마음 한방향, 어린이팔씨름 대회, 한마음경기로 노스트라다무스, OX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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