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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저지' 총력 대응
`약대 6년제 저지' 총력 대응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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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약대 개편방안 공청회' 개최와 관련, `약대 6년제 절대 반대'라는 입장의 재확인과 함께 2만 회원들의 역량을 총결집,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저지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6일 오전 7시 朴漢晟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진과 대의원회 金益洙의장 그리고 각구의사회장협의회 丁鎭玉대표 및 각구의사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하고 17일 오후 3시 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최예정이던 약학대학 학제개편 공청회에 각구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 강력 저지활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약대 6년제 추진 원천 봉쇄' 차원에서의 저지운동도 강력하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朴漢晟회장은 “약대 6년제 추진은 시기상조”라고 못박고 “향후 약대 6년제 추진 무산을 위해 전회원이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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