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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를 꿈꿔라'
`미국 의사를 꿈꿔라'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4.2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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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계 입시정보·성공사례 상세 소개 

이지원 저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경험해야 하는 `미국 의료계 입시'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최근 출간됐다.

`미국 의사를 꿈꿔라'에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신경치료 전문 수련의로 근무 중인 저자 이지원 씨가 지난 15년간 미국 유학을 하면서 대학교, 석사, 치과대학원, 종합병원, 일반치과 수련의, 전문의 등 다양한 미국 의료계 입시를 경험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발췌한 미국 의대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와 동료들의 생생한 증언까지 더해졌다. 특히 저자는 미국 의과대학원 유학에 성공한 다른 한국 학생들의 사례와 입학 당시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으나 졸업 전까지 이를 만회해 졸업 후 원하는 전문의 진학에 성공한 선배들과 동기들의 사례도 인터뷰 형식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책은 △미국 의사가 된 세 사람의 이야기 △넓은 세상, 미국을 꿈꿔라 △초짜 유학생의 미국 생활 적응기 △미국 의사 되기, 그 첫걸음 △미국 대학교 생활, 꿈을 저격하라 △미국 의료대학원 준비의 모든 것 △미국 의료대학원 합격, 디테일로 결정된다 등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저자의 노력과 경험을 쉽게 풀었다. 부록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의 미국 의사'에는 검안의사와 족부전문의사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학을 꿈꾸는 어린 학생들과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널리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언 간/272쪽/값 1만5000원〉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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