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물 등 2차 세계대전 흔적 그대로 남아있어
축은 괌에서 동남쪽으로 마이크로네시아의 첫 번째 섬인데 난파선 다이빙으로서는 세계 제일의 다이빙 사이트입니다. 수십 척의 일본 군함과 전투기들이 수장되어 있어서 참혹한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그대로 있습니다.
조심해서 난파선 속으로 들어가 보면 군수물자, 세면기, 목욕탕 집기들도 보이고 심지어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갑판에는 일본인들이 세워놓은 추모비도 있습니다.
장한〈울산시 미래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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