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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 개설
전공의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 개설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4.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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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심장초음파 세계적 권위자 김형관 교수 초청…“향후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제공할 것”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전공의들을 위해 심장초음파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춘계(5월 7일)와 추계(10월경)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공의 특별법 제정 등 의료계 현안에 집중해온 대전협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전공의들에게 필요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협 조승국 평가‧수련이사는 “많은 임상과에서 술기에 대한 ‘Hands-on session’ 참여에 대한 열망은 있으나 시간 및 기회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봤다”면서 “이번에 GE healthcare의 후원을 받아 전공의를 위한 춘계 및 추계 심장초음파 강좌를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POBA 강남타워 GE office 6층 에디슨홀에서 열리는 춘계 강좌는 미국심초음파학회지(JASE)에 국내 최초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접수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14일 정오부터 대전협 홈페이지(http://youngmd.org) 및 어플리케이션(http://youngmd.thejoy.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각 수련병원 당 2명의 전공의만 신청가능하다.

조 이사는 “좋은 교수님을 모시고 전공의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공의들의 비전을 위해 선뜻 도와주신 김형관 교수님과 GE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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