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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대사영양학'
`임상대사영양학'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6.03.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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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임상 현장에 적합한 임상영양교과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펴냄

지난 2010년 외과학회 산하 학회로 출범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가 최근 `임상대사영양학'(편찬대표 한호성, 류승완) 교과서를 출간했다.

이번 임상대사영양학 교과서 집필에는 박도중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롯 28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편찬위원으로는 김경식 연세의대 교수를 비롯 15명이 참여했다.

한호성 편찬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영양 불량환자에게 치료적 개념으로 영양공급의 중요성이 인식되어지는 시점에 국내 임상영양교과서가 전무해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고서적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국내 의료진에 의해 집필된 교과서를 편찬키로 하고 또 이번에 발간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류승완 교과서편찬위원장은 서문을 통해 “임상대사 영양학 초판은 제한된 지면으로 모든 임상영양요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그러나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강해 향후 개정판 작업으로 이 책이 명실상부한 교과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가본의학 간/양장판/378쪽/값 9만원〉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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