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사회(회장 한동우)는 지난 3월 18일 오후 7시 쉐라톤호텔 7층 라벤더홀에서 고려의대부속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로병원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 구의사회에서는 한동우 회장, 최용경 부회장, 이승하 부회장, 정성관 총무이사, 김현수 법제이사, 박준민 의무이사, 박상준 보험이사, 양정안 재무이사, 송미영 정보이사, 전숙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고대구로병원에서는 은백린 병원장, 채성원 진료부원장, 정희진 기획실장, 고성범 진료협력센터장, 김선미 가정의학과 교수, 박종재 소화기내과 교수, 김우섭 재활의학과 교수,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 문준규.양재혁 정형외과 교수, 송대진 소아청소년과 교수, 민병욱 대장항문외과 교수, 이용규 간호부장, 조희윤 진료협력센터 과장, 이은숙·윤민영 진료협력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28일 체결한 의료협정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고 앞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료협정서는 구의사회와 구로병원이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민의료환경 및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키고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며,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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