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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대장암 완치 생활백서'
`위암, 대장암 완치 생활백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3.2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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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기 통해 암 정보와 극복 방법 담아

김충웅 저

 

암 환자 130만 명 시대, 시련의 연속인 암 투병기와 극복 체험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육군 석사 장교, 국군방송 PD와 기자 등을 역임한 저자 김충웅은 위암에 이어 대장암까지 걸리는 고통스러운 시련을 겪었다. 그는 위암 3기에 발견해 위의 3분의 2를 잘라내는 대 수술을 받았고, 그 후 2년이 지난 뒤에는 대장암 3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총 5개의 Part와 부록으로 구성돼 두 가지 암 완치에 있어 생존을 위한 부단한 자기 노력과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한다. 책 속에는 △생생한 암 투병기 △암 환경에 관한 지식과 정보 △암 극복에 큰 도움을 주는 25가지 Tip 등이 담겨 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암 투병기를 통해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오늘 하루의 당연한 건강과 무탈함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시한부 암 환자에게 하루하루는 어떤 의미를 갖고, 얼마나 간절한지 알리고 싶다”면서 “또 암을 겪지 않아 암의 고통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암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위안을 주고 싶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중앙생활사 간/276쪽/값 1만4000원〉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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