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선율이 여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13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7회 장애우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선음악회는 대구갈라오케스트라 이재준씨의 지휘로 `루스란과 루드밀라'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최은진씨의 피아노 연주에 이어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이화영, 바리톤 장유상씨 등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리셉션에서 鄭武達대구시의사회장은 김범일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에게 장애우 재활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입장권 판매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장애우 재활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총 9000여만원을 지원해 왔다.
황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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