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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정심 위원 24명 위촉 완료
보건복지부, 건정심 위원 24명 위촉 완료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6.01.28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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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한노총 배제되고 정형선·안기종 등 합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 24명을 27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4명의 건정심 위원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18년 말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

이번 건정심 위원 임명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추천단체에서 제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국 한국노총 몫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으로, 민주노총 몫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으로, 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으로 교체됐다.

공급자대표는 간호협회 소속 위원이 기존 김옥수 회장에서 서순림 제2부회장으로 변경됐을 뿐 기존대로 대한의사협회(2명)와 대한병원협회(1명), 대한치과의사협회(1명), 대한한의사협회(1명), 대한간호협회(1명), 대한약사회(1명), 한국제약협회(1명) 몫이 유지됐다

공익위원은 서울대 권순만 교수와 한양대 사공진 교수가 나가고 연세대 정형선 교수(전 건정심 위원장)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병목 본부장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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