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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헌혈증 기증받아
중앙대병원, 헌혈증 기증받아
  • 김향희 기자
  • 승인 2009.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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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안성캠퍼스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증받은 헌혈증을 중앙대병원에 기증했다.

지난 13일 중앙대병원 사회사업과에서 열린 헌혈증서 기증식에서 김승기 로타랙트 회장은 “어려운 환자들에게 뜻있게 써달라”며 학우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 41장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매년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헌혈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고 기부의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헌혈 행사와 함께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기부 받았다”며 “모교 병원인 중앙대병원에 헌혈증이 전달되어 헌혈증을 기부한 학생들의 기쁨이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타랙트는 18세부터 30세 남녀를 대상으로 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봉사 클럽이다. 현재 전 세계 155개 국가 및 지역에 8000개의 클럽이 활동 중이며 중앙대 중앙동아리로 등록되어 있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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