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원급 주사제 처방률 낮아…상호간 협조 통해 개선 제안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3일 강경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의 예방을 받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4시경 서울시의사회관 3층 회장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김숙희 회장은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주사제 처방률이 21%인 것과 대비해 서울시 소재 의원급 주사제 처방률은 17% 정도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다만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고려해 상호간 협조를 통한 자율적인 계도를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경수 지원장은 서울시 의원 중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의료기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추후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에서 의료제도 및 청구심사문제점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 심평원에 건의할 경우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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