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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 원격의료 입장 최종 결정한다
의협, 10일 원격의료 입장 최종 결정한다
  • 의사신문
  • 승인 2009.10.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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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핫 이슈로 급부상한 `원격의료 도입'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경만호)가 오는 10일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 및 대회원 토론회 개최후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이날 원격의료 도입에 대한 전국 회원들의 뜻을 수렴, 입장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이에대한 논란이 가라앉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의협은 이를 위해 지난 달부터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등 전국 광역시를 방문하고 원격의료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한편 원격의료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의협은 “원격의료는 의원급 의료기관 실시는 물론 원격의료 도입을 계기로 의료전달체계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강조하고 있어 회원들의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오늘 10일 열리는 대회원 토론회는 필히 명확한 사실 전달에 이은 회원들의 정확한 의견 수렴 그리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의료계가 새롭게 단결하는 장이 되었으면 강력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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