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창립 100주년 축하 메시지 - 홍인표 전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
■서울시의사회 창립 100주년 축하 메시지 - 홍인표 전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
  • 의사신문
  • 승인 2015.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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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성장 바탕 새 100년 위한 힘찬 출발 기원
홍인표 전 이사장.

돌이켜 보건데 1915년 안상호, 심호섭 등 19명이 한성의사회를 창립하고 안상호 초대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1912년 서울에 거주하던 일본인 의사들이 경성의사회 조직을 준비함에 따라 1914년 한국인 의사들로만 구성된 의사회를 만들자는 논의 끝에 서울시의사회 모태가 되는 한성의사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 때 일본인 의사들 역시 경성의사회를 창립하였습니다.

1922년 총독부는 한성의사회와 경성의사회 통합을 강요했지만 한성의사회는 총회를 열어 반대를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1939년 총독부에서 또 다시 한성의사회와 경성의사회 통합을 강요하여 결국 한성의사회는 창립 26년만에 강제 해산을 당하게 되고 1942년 어용의사단체인 조선의사회가 설립됐습니다.

1945년 서울의사회 창립 이후 지난 100년 동안 의사회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여 의료봉사단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의사신문이 창간되어 회원들 간 소통 창구가 되고 있으며, 한미참의료인상 등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0년을 위해 현 집행부와 우리 회원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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