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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의사회장협회, 5월 월례모임"
"각구의사회장협회, 5월 월례모임"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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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의사회장협의회는 서울시약사회의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참여운동 실시'와 관련, “이러한 시도는 의약분업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강력 성토하고 “의약분업을 원칙적으로 훼손하고 있는 서울시약사회 움직임에 강력 대처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이를 서울특별시의사회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각구의사회장협의회는 지난 2일 오후 7시30분 대림정에서 丁鎭玉대표를 비롯한 각구의사회장들과 朴漢晟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모임을 갖고 약사회의 대체조제 참여운동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약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절대 수용못한다'는 대원칙을 세웠다.
 특히 丁鎭玉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는 “만약 서울시약사회가 의료계의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일성분조제 참여운동을 계속할 경우, 의약분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적극 대처내 나가겠다”는 입장을 뚜렷이 밝혔다.
 이에 앞서 朴漢晟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체조제에 대한 홍보와 변경조제 실시는 위법”이라고 지적하고 “서울시의사회는 조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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