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와 이대목동병원이 상생을 다짐했다.

지난달 23일 강서구 소재 모 음식점에서 강서구의사회(회장·천상배)와 이대목동병원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강서구의사회에서는 천상배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는 김승철 의료원장, 유경하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협력센터와 관련된 교수 임원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의사회 측에서는 이대목동병원과 환자전원체계를 상담하고 각각 여러 과의 진료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측에서 향후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 예정인 새 부속병원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해 의사회 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임에 참석한 의사회 측 한 임원은 이번 모임에 대해 “강서구의사회와 이대목동병원간의 상호 협력과 신뢰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최율·이병준 객원기자

 

 

○…영등포구의사회(회장·정해익)는 `2015년 추계연수교육'을 지난달 27일 저녁 6시 공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정해익 회장을 비롯해 박희봉, 이용배, 김원용 명예회장과 황희균, 장순상 원로회원 등 104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정옥 학술이사의 사회로 △제1강 - 개원의들이 알아야할 항혈소판제의 종류와 선택 (김종화 부천세종병원 교수) △제2강 - 화상의 관리와 복원술 (장영철 한강수병원 원장) △제3강 - TZD계열 약제의 임상적 효용성 (유성훈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교수) 등 3평점의 강의가 진행됐다.

조원선 객원기자

 

 

○…동작구의사회(회장·고석주)는 지난달 23일 중앙대병원과 협력해 관악구의사회와 합동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복부 초음파 진단과 판독 제대로 하기 △안과의 3대 성인병 이해-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해외 유입 감염 질환 △두통 및 어지럼증 환자의 대처 등이 마련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다른 구 회원들도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작구의사회 고석주 회장은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신청서 작성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정보통신 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고 회장은 의료경영학석사를 받은 류현 씨를 정보통신 자문위원으로 임명했고, 전 회원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여민 객원기자
 

 

 

○…관악구의사회(회장·정영진)는 지난달 9일 40여 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0시 관악구의사회관 앞에서 집결해 오후 12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 도착, 점심식사 후 관광을 즐겼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은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야유회를 마친 뒤에는 서울에 도착해 강남구 도곡동 소재 미도음식점에서 저녁 만찬을 즐겼다.

한편, 이날 가을 야유회 기념 수건 및 서울시의사회에서 지원한 넥워머 등이 제공됐다.

○…관악구의사회(회장·정영진)는 지난달 14일 오후 7시 아리차이에서 관악구 관내 5개 의료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및 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 관악구보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고 의료현안 및 관악구민의 건강증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기태영 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 지사장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금연치료 지원사업 인센티브지급 △포괄간호 서비스 제도화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 △2025 뉴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시행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관악구의사회(회장·정영진)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오인자 아구찜에서 14반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진 회장과 이인기 반장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의료인 면허신고 등을 설명하고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노인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에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환경 및 진료 시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사무국으로 연락을 부탁드린다.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회원이 중심이 되는 의사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노재우 객원기자

 

○…중구의사회(회장·임순광)는 지난달 17일 서울 도심속 낭만과 자연이 어우러진 남산둘레길에서 가을 야유회를 개최하고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에 실시된 이날 남산 가을 야유회는 회원들과 가족이 함께 남산둘레길을 걸으며 임순광 회장의 설명으로 역사공부도 하고 담소를 나누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신동진 객원기자

 

○…노원구의사회(회장·최창수)는 지난달 18일 가평 리앤리 C.C에서 제11회 노원구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늦가을 화려한 단풍이 내리는 날씨 속에 노원구의사회 회원들과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교수들이 참석해 총 24명의 선수들이 친목을 다졌다. 지난 대회에 이어 지역사회 종합병원에서도 많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조은정 정책이사(세이유외과의원)△우승 임태강 교수(을지병원) △준우승 김영선 대외협력이사(바른이비인후과의원) △니어리스트추교영 보험이사(추교영내과의원) △롱기스트 장현재 명예회장(파티마의원) △다버디 공봉택 법제부회장(공봉택성형외과) △다파 염재광 소장(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 △다보기 최창수 회장(미즈아이의원)

○…노원구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 노원역 소재 항도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보건소장 및 실무진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최창수 노원구의사회장 외 노원구의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구청과 구의사회는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보건의료의 현안을 의논하기 위한 노원구청 실무진과 노원구의사회 간의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 도시형 보건지소의 사업내용 및 현재 행해지는 보건지소의 진료행위 지양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노원구청이 추진하고 노원구의사회가 적극 지원, 참여하는 `노원구 호스피스병동' 설립에 대해 의논했다.

끝으로 구청장의 구정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아 객원기자

 

○…서초구의사회(회장·구현남)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초남부지사 4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진행했다.

구현남 회장은 올해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건보공단 서초남부지사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제도 개편 및 시행  △본인부담상한제 지원확대 △보험료 체납자 사전급여제한 확대 운영 △공단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초구의사회는 지난 1일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의 생가가 있는 경기도 여주에서 `문화유적답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현남 회장, 김상욱·박창수 부회장, 최인석·양주민 이사, 이동윤 감사와 유성현 고문, 송도식·이창성·박성숙·백대현·정용호 원장과 그 가족들을 비롯해 서초구보건소 의료지원팀과 서울성모병원 의료협력팀 직원 등 총 34명이 참가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구현남 회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유적답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 아래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를 둘러보았고, 황포돛배 뱃길을 체험했다.

더불어 서초구의사회는 조선시대 역사 관련 OX퀴즈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원은 양주민 이사(길흉부외과의원), 차석은 이동윤 감사(이동윤외과의원)가 차지했다.

손석한 객원기자

 

○…동대문구의사회(회장·허성욱)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전농동 소재 음식점에서 `제6회 5개구 합동학술대회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회에는 5개구의사회(광진구·동대문구·성동구·중구·중랑구) 회장, 학술담당 부회장, 총무이사, 학술이사, 사무국장과 건국대병원 교육수련부, 진료협력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허성욱 회장은 “학술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 구의사회가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육수련부 차장은 “지역사회 개원의 선생님들과 공생하는 관계를 원한다. 메르스 사태로 약 2개월간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학술대회 만큼은 예산을 그대로 집행하라는 병원장님의 의지와 특별한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평회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신의학 등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합동연수강좌를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학술부 회장과 학술이사는 강의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했다. 토의 중에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를 선정한다면 자연스럽게 참여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동대문구의사회와 중랑구의사회(회장·오동호)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회기동 한 음식점에서 의학연수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희대병원 김건식 원장, 김효종 교류협력실장, 박명재 교육부장 외 관련 직원과 허성욱 동대문구의사회장,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과 권용만·이경희 학술담당 부회장, 라환도·이상범 총무이사, 박윤근 중랑구 학술이사 외 양 구의사회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수교육 관련 사항을 비롯해 의료전달체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오랜 시간동안 토론이 진행됐고, 오는 29일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연수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연수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토록 독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은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