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5시 -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 교수 
현장 25시 -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 교수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5.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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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1년에 한 번 녹내장 검사해야”

강동경희대병원 안과는 녹내장 및 망막질환 진단에 필요한 최신기계(빛간섭 단층촬영기, 안저촬영기, 형광안저촬영기, 전기생리학검사, 표준시야검사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숙련된 안과의사 및 검사요원 등에 의해 내원 당일 모든 검사가 진행되어 진단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녹내장 전문의, 망막 전문의가 최선의 치료와 최신의 치료를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를 주도하고 있는 강자헌 교수는 “정상안압녹내장은 정상 범위의 안압(21mmHg 이하)이면서, 전방각이 열려있고 특징적인 녹내장성 시신경변화 및 그에 따른 주변부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안압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시야 변화도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말기가 될 때까지 환자 스스로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질환이 점점 진행함에 따라 주변시야가 감소하고 말기는 원통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 같은 시야를 나타내며 더 진행할 경우 실명까지 갈 수 있는 질환”이라고 소개했다.

정상안압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다. 그래서 타 증상이 있거나 검진을 위해 안과에 방문하여 안과 검사 및 진료를 받는 중에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강자헌 교수는 “녹내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는 안압이다. 안압검사에서 정상안압녹내장 환자는 정상 범위의 안압이 측정되지만, 그 역시도 이 질환의 진행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안압측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정상안압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흡연자라면 금연을 하고, 머리로 피가 쏠리는 자세(물구나무)나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은 없지만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안과적인 문제가 없을지라도 40세 이상이 되면 최소 1년에 한 번은 안과에 방문하여 녹내장 검사를 받아서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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