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7:46 (수)
강남구여의사회 공식 출범
강남구여의사회 공식 출범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9.09.24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제일, 최고를 지향하는 강남구여의사회가 지난 18일 공식 출범하고 유혜영 원장(의협 재무이사·유안과의원)을 임기 3년의 초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오후 7시 임피리얼펠리스호텔 6층 메그레즈룸에서 한국여의사회 김용진 회장, 대한의사협회 신원형 상근부회장, 강남구의사회 이관우 회장·민원식 부회장, 문용자 고문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유혜영 회장은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지만 회원들에게 칭찬받도록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우 강남구의사회장은 “강남구여의사회가 친목과 단결로 똘똘 뭉쳐 저수가와 일방적인 정부정책에 휘둘려 무력감이 팽배에 있는 의료계에 단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회 참여는 물론 문화와 봉사에도 콘텐츠를 발전시켜 회원간 소통 뿐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강남구여의사회 창립배경 소개(유혜영·이관우)에 이어 축사(김용진·문용자), 회장선출 및 회칙제정, 만찬, 한센인 의료봉사 소개(최경숙)로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김선경 모노드라마 초대권)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