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리는 의협 주관의 첫 '의료윤리 연수강좌'에 관심 집중
18일 열리는 의협 주관의 첫 '의료윤리 연수강좌'에 관심 집중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5.07.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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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의사협회 주관의 ‘의료윤리 연수강좌’가 오는 18일(토) 오후5시 의협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는 “의협 주관의 의료윤리 연수강좌 개최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이나 다른 한편에서는 “이제라도 의협 주관의 의료윤리 강좌가 열린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와 기대감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의사평론가이자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명진 명이비인후과의원장은 “의협이 할 일 중의 하나가,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일중의 하나가 의료윤리 가이드 라인과 윤리강령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윤리연수강좌를 열어 회원들에게 윤리적 민감도를 높여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번 집행부에서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을 새로 업그레이드하려고 하고 이와 함께 의료윤리강좌를 열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의미있는 이번 강좌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원장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차후 전국회원들에게 윤리강좌를 확대제공하려는 희망찬 계획이 있다고 하니 이제 의료윤리를 통해 선명한 힘과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본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원장은 “메르스의 홍역을 치루고 무더운 더위에 모두가 지쳐가는 시간이지만 가뭄에 단비같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좋은 스승은 지식을 잘 가르치고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지식을 사랑하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의사로서 꼭 알아야 할 알찬 지식과 지혜를 얻을 뿐 아니라 의료윤리를 사랑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가치있는 강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아무쪼록 첫 걸음에 뜻있는 회원들과 의료계 지도자들의 참석과 격려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3시 의협 3층 강당에서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윤리교육 강좌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의학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_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2. 미국의사역사를 통한 프로페셔날리즘 조명_임기영 아주의대 교수
3. 전문직 윤리와 이익 추구_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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