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참여의원 직원 전산교육을, 오후 7시 부터는 참여의원 원장 전산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오성은 센터장은 “늦은 시간까지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간담회 자리는 특별한 주제없이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운영시 경험담이나 요청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어려움이 있더라고 함께 협력 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랑구의사회(회장·오동호)는 지난 4일 서울의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사회에선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이동희 부회장, 이상범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의료원에선 김민기 서울의료원 원장, 송관영 의무부원장, 김석연 기획조정실장, 조숙 북부병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의료원 개원 이후 지역 의료진들과의 갈등 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세부적인 이야기는 향후 추가적인 접촉을 통해 조율하기로 했다.
의사회는 의료원으로부터 지난번 동네의원과 저가 경쟁에 대한 사과와 향후 개원가와 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은 메르스 거점 병원이다. 약 2주정도면 메르스 확산이 잠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르스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서 의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의사회(회장·오동호)는 지난 8일 오후 7시 중랑 건강동행센터 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중랑구의사회 회원 및 보건의료관련 관계자인 강영아 (중랑구보건소 의약과장), 김석연(서울의료원 순환기내과 과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오동호 회장은 “메르스 핫라인에 대한 지역차원에서의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실제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전회원에게 빠르게 공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가 협력해 메르스 확산방지와 치료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논의된 가이드라인은 △메르스 핫라인을 통해 의심환자를 사전에 자택 격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주민 홍보 - 중랑구 보건소) △의심환자 내원시 진료실 입구부터 조기 발견 격리하고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거점병원으로 후송될 수 있도록 할 것. 또한 중랑구 내 확진 환자는 아직까지 없으며 의심환자 진료거부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며 의료진 보호 장비는 보건소에서 제공할 것 △MERS 관련 최신 정보 구의사회 통신망 확인 요망 등이다.
의심환자 내원시 매뉴얼은 기침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것, 원내 격리 또는 원외 격리 - 밀폐된 실내 공간은 이차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어 환기가 되는 곳에 체류 하거나 도보로 귀가 조치, 보건소 MERS 대책 본부 직통전화를 통해 수송 차량이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이다.
한편 의사회는 회의 종료 후 참석한 회원에게 N95마스크를 지급했다.
김효정 객원기자
○…동작구의사회(회장·고석주)는 지난 8일 의약인 단체장 간담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의료현안과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의사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메르스 사태로 비상 근무 중인 모현희 보건소장을 격려했으며 직원들에게 야식을 전달했다. 또한 의사회는 이창우 동작구청장으로부터 의료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 받았다.
○…동작구의사회 고석주 회장은 지난 15일 송용문 부회장, 김육 총무와 함께 동작구 메르스 방역 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의사회는 이 자리에서 모현희 보건소장과 의료기관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글과 N95마스크, 1회용가운을 조금 더 보조 받았다.
이여민 객원기자
이날 의사회는 한동우 의사회장, 김종은 치과의사회장, 홍인기 한의사회장, 송경희 약사회장, 전숙현 의사회사무국장, 이은주 치과의사회 사무국장, 김복철 한의사회 사무국장, 박일순약사회 사무국장 참석했다.
또한, 이인영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조규영 시의원, 황순호 박영선의원비서관과 이성 구로구청장, 황택근 구로구보건소장, 우선옥 의약과장, 윤용암 지역보건과장과 백낙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장, 이태웅 보험급여부장이 함께 했다.
이날 의사회와 정부는 간담회를 통해 `최근 현안(메르스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오귀분 객원기자
○…송파구의사회(회장·고영진)는 지난 9일 오후 7시 구의사회관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회무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상임리에서는 회관명의 이전과 관련, 양도, 증여, 명의신탁 해지와 자금 운용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또한 송파구의사회 홈페이지 리뉴얼에 관련해서는 TF팀 구성키로(이길주 정보부회장, 홍수정 정보이사, 임석범 법제이사, 김주민 공보이사, 권순호 총무이사) 했다.
송파구의사회보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제작하기로 했다.
기타 사항으로는 MERS 대처방안 및 회원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했으며 송파구의사회 주관 제3차 연수교육(6월23일)개최는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송파구의사회 임원진들은 김인국 보건소장과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금일봉 및 간식을 전달했다.
김인국 보건소장은 현재 송파구보건소는 관리대상 환자가 다른 구에 비해 많긴 하지만 아직은 의료인력 지원은 없어도 될 만 하다고 했다.
또 송파구의사회에 바라는 것은 혹시 격리대상이 됐을 경우, 보건소의 매뉴얼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양 단체는 메르스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
이날 정기평가전에는 고영진 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실력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는 송파구의사회가 대승을 거두었으며, 가을에 있을 서울시의사회장배 회원 친선 테니스 대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고 폐회했다.
김주민 객원기자
또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MERS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박원순 서울시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구현남 회장 등 각구 의사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사진〉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석한 객원기자
이날 오후 7시 경복궁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초청으로 개최된 행사로 정해익 회장을 비롯하여 상임진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이송 및 회송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상진 진료협력센타 소장의 사회로 이순남 의료원장, 정해익 회장의 인사말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의 감염상황과 열성환자 진료 및 감염관리지침에 관한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의 특강에 이어, 참석자 전원을 소개하고 환자 이송 및 회송제도, 영등포구의사회 연수 교육시 강사 출강 협조 등 상호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의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이대목동병원 : 이순남 의료원장, 유권 원장, 정구용 의료부원장, 조영주 기회조정실장, 김영주 교육연구부장, 신상진 진료협력센타소장, 최희정, 한철, 박장원 교수, 박정순 진료협력센타 계장, 김선영 직원
△영등포구의사회 : 정해익 회장, 김복련, 박석준, 정인주, 노영호 부회장, 고준상, 박윤규, 박정옥, 이익준, 홍성출, 조원선, 박찬우 이사, 선동출 사무국장
조원선 객원기자
메르스 대책 상의를 주 의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전 회의록 승인에 이어 남기헌 총무이사의 회무보고, 이은숙 재무이사의 재무보고, 구의사회의 정회원 주소록의 하반기 발행, 과별 동문별 대표자 회의를 통한 미가입 개원의의 회원 가입 유도, 메르스로 연기된 합동연수교육은 메르스의 추세를 감안하여 이른 시일 내에 재실시 하도록 하고, 야유회는 하반기에 일정을 잡아 재추진하도록 했다.
이어 이어진 메르스 대책 회의에서는 서대문보건소장을 통해 관내 메르스 상황 안내 및 이에 따른 보건소의 진료 및 활동을 들었으며 서대문구의사회에서는 일반 병의원의 메르스로 인한 제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하고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메르스의 사태해결에 함께 노력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2015년 노인독감 예방사업 실시에 따른 안내와 지역 의사회의 협조 등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메르스 사태 종료 후 다시 한 번 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관심과 이해 사항에 대한 논의와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제3차 상임이사회는 오는 9월15일(화) 개최키로 했다.
강진욱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