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의사회에서는 고석주 회장과 김육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보건소에서는 모현희 보건소장, 조경숙 과장과 및 담당 실무자가 함께 했다.
○…동작구의사회(회장·고석주)는 지난 3일 보건소에서 N95 마스크와 일회용가운을 보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에 전달하기로 했다.
의사회는 메르스 의심 환자 내원시 행동지침 숙지 및 의심환자는 보건소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 즉시 신고하는 것을 전회원에게 수시로 홍보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동작구의사회 고석주 회장은 지난 5일 관내 청각장애인들이 모여 떡을 만드는 곳을 방문해 손소독제 2박스를 전달하고 평상시보다 손을 자주 씻기를 부탁했다.
이여민 객원기자
이날 열린 회원연수교육에서는 `코골이로 유발될 수 있는 전신질환'(고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과 `말초동맥질환'(국립중앙의료원 순환기내과 최승민 교수)이 강의되어 참석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평점 3평점.
○…중구의사회(회장·임순광)는 지난달 28일 로얄호텔에서의 회원연수교육이 종료된 후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충현 원장(신당동 한가람신경외과의원/신당동)을 보험이사에 위촉키로 하고 아울러 회무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위촉장은 차기 상임이사회에서 수여키로 했다. 〈사진 아래〉
특히 회지 제작과 관련, 송민섭 부회장으로부터 편집위원회 구성을 보고 받았으며 6월초 편집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세부사항 및 광고 의뢰 등을 요청, 상임이사회에서는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의료인 면허신고와 관련, 2015년 신고대상 회원에게 신고방법 등 안내해 신고업무에 차질 없도록 당부했으며 현재 의협 의료광고심의원회에서 진행중인 모니터링 계획을 사전 안내 및 회원계도 협조 요청키로 했다. 하반기 회무일정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차기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토록 했다.
한편, 지난 5월 30일에는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워크숍'에 참석했다.
신동진 객원기자
이날 회의는 먼저 각자 자기소개를 한 다음, 허성욱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허성욱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경제도 어렵고 의료계도 어렵고 항상 숙제가 남아있는 어려운 현실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찾아보려 노력하겠다. 앞으로 반별, 과별, 동호회별, 학교별 열심히 참여해서 건의사항이나 좋은 의견, 좋은 생각 등이 있으면 연락주고 다른 구의 좋은 점도 경청해서 현재보다 나은 내일의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민식 정보이사는 반모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먼저 반장모임 밴드를 만들어 잘 운영하고, 다음으로 각 반원의 밴드를 만들어 반원들의 애로사항을 알려주고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운영하면 반모임 활성화는 물론 구의사회를 살리고 나아가 대한의사협회도 살리는 길이라고 밝히고 밴드를 만드는 취지 설명을 했다.
먼저 반장모임 밴드를 만들어 한 달 동안 운영해 본 후 오는 6월29일 다시 반장회의를 개최하여 평가를 하고 좋은 방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홍승덕 부회장과 라환도 총무이사가 동석했으며, 홍승덕 부회장은 지난 5월 26일 서울시의사회 재무위원회에 참석한 회의내용을 설명했다.
반장회의는 그동안 진료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일들 토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끝으로 허성욱 회장은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6월29일 다음 반장회의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인사로 반장회의를 마쳤다.
허성욱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준 형성원 지사장과 이주식 급여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의료기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형성원 지사장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의료기관의 입장을 이해하며, 힘이 닿는데까지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라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회무보고가 있었으며, 토의 안건으로 오는 7월5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하는 동대문구의사회와 중랑구의사회, 경희대병원 합동연수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이날 상임리에서 상임이사들은 지사장과 급여부장에게 건강보험증 본인확인 여부 등 의료기관에서 일어나는 건강보험공단과 관련된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질문하고 건의했으며 형성원 지사장과 이주식 급여부장이 친절히 답변해 주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늦은 시간까지 토론했다. 또한 앞으로 양 단체가 서로 상호 협조하여 문제들을 해결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은림 객원기자
이날 상임리 개최 전 영등포구보건소 최정화 의약과장과 의무팀장, 검진팀장 등이 참석, 최근 유행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의료기관의 진료시 주의사항, 신고기준 등과 영등포구의 현황을 설명하고, 메르스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2015년도부터 방사선기기 면허세(대당 27000원) 부과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정해익 회장은 회원들의 마약류 보관 및 기록위반, 의료폐기물 관리 위반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행정 처분 등의 처벌을 지양하고 교육, 계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진 상임리는 개회 선언, 회장 인사말에 이어 전차회의록은 유인물로 대체 승인되고, 각 부서의 주요회무보고가 있었다.
토의결과는 △제33회 회원친선 골프대회 개최의 건은 메르스 유행에 따라 서울시의사회 골프대회(6.21 예정)가 취소되고, 일부 참석 회원들의 연기 요청에 따라 무기 연기(가을 개최 예정)키로 했다. △이대목동병원과의 간담회는 16일 오후 7시 경복궁(02-2631-6667)에서 상임진이 전원 참석하기로 했다.
△강남성심병원 개원의 연수교육은 메르스 유행 관련 강남성심병원의 무기 연기 결정에 따라 회원들에게 연기(추후 개최 예정) 통보하기로 했으며 △서울시 남서지역 7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도 주관하고 있는 강서구의사회 결정에 따라 연기하고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상임진 단합대회는 오는 27(토)·28일(일) 양일간 강화도에서 상임진이 전원 참석하기로 했다.
기타 공지사항으로는 6월 중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각종 회의에 각 이사들이 적극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오후 9시 폐회했다.
조원선 객원기자
이날 오후 6시30분 만선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의료법인 설립허가의건에 대한 서울특별시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의 건 및 메르스 관련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창 회장을 비롯 정승기 부회장, 최상철 정보통신이사, 이지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치과의사회는 김현선 회장, 김소현 제3부회장, 김종수 총무이사가, 한의사회는 이명진 회장이 약사회는 전광우 회장, 박근창 부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의료법인허가 관련, 허가되면 의료법인병원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며 결사 반대 입장 등이 표명됐다.
이어 은평구의약인 4개 단체장이 먼저 보건소장 면담을 요청키로 했다.
백수진 객원기자
○…강서구의사회(회장·천상배)는 지난 3일 제3차 상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 이사회에서는 6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는 강서구의사회 야유회 일정 및 6월 20일(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서울 남서지역 7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또한, 현재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태로 강서구 주체 행사들의 진행 가능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병준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