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새생명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한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 전액은 새생명기금으로 편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의 기부 물품과 후원업체의 후원 물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먹을거리와 함께,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후원으로 화장품,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중앙대병원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연기자 박정수 씨가 본인의 의류와 잡화 30여점을 기증, 특별 부스에서 판매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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