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중앙대의원 선출결과와 관련,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중앙비례대의원 선거에서 총 20명(고정대의원 2명)의 중앙파견대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선거는 지난 3월 개최된 경기도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고정대의원 선출(회장, 의장)과 직선제 비례대의원 선출로 의결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사회는 “지역을 6개 선거구로 나눠 배정받은 중앙대의원 21명중 비례대의원 19명에 대한 선거를 실시했다.(선거는 1, 3, 6 권역만 실시함)”고 밝혔다.
특히 현병기 회장은 고정대의원을 고사하면서 기득권을 내려놔 눈길을 끌었다.
현 회장은 “시도의사회장의 대의원 겸직 금지 방침을 실행하겠다”며 고정대의원을 맡지 않았다.
대신 현 회장은 37대 의협 집행부에 몸담아 대의원회 개혁과 KMA Policy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용진 기획부회장을 고정대의원으로 추천했다.
한편, 각 권역별 비례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고정대의원=이용진 전철환 △1권역=김세헌 유준상 김영준 서병로(4명) △2권역=구본상 변형규(2명) △3권역=이승혁 김태형 이제혁 노광을(4명) △4권역=박진석 이승찬 최동락(3명) △5권역=성종호 유석진 최성호(3명) △6권역=이동욱 김석범(2명)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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