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354〉
노루귀 군락지가 있는 계곡에는 이미 여러명의 꽃쟁이들이 땅바닥에 없드려 노루귀와 눈맞춤을 하고 있었다. 흰색과 분홍색의 작은 꽃이 여기저기 낙옆을 뚫고 올라온다. 마침 미세먼지도 바람에 쫓겨가서 파란 하늘도 나왔다.
〈전 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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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군락지가 있는 계곡에는 이미 여러명의 꽃쟁이들이 땅바닥에 없드려 노루귀와 눈맞춤을 하고 있었다. 흰색과 분홍색의 작은 꽃이 여기저기 낙옆을 뚫고 올라온다. 마침 미세먼지도 바람에 쫓겨가서 파란 하늘도 나왔다.
〈전 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