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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새 예산 4억 1213만원
전북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새 예산 4억 1213만원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5.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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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신임회장 취임 및 백진현 신임 의장 선출

전라북도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전주르웬호텔 1층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14개 시군의사회를 대표하는 122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2014년도의 주요사업에 대한 결산과 2015년 전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도민과 함께하는 회무의 방향을 의결했다.

또한 제 37대 신임회장인 김주형 전 회장(연임) 취임식과 백진현 신임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3년간 전라북도의사회와 전북도민의 건강을 위한 회무에 전념한 김주형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재임하게 되어 전라북도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주교도소 의료봉사, 도서지역 의료봉사, 미래 청소년 육성  등 전북도민의 건강과 사회복지를 위한 참여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민과 함께하는 회무를 펼칠 예정이다.

의협 건의안은 △한방대책 등을 환자에게 간단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과별 홍보용 자료 제작을 요청한다 △환자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노인정액제와 정률제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재검토하여 정부에 제안하라 △의협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땜질식 처방을 개선하고 장기 비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레임 구성과 프로세스를 위한 정책을 논하라 △원격의료 반대 및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 △초재진 판정 고시 변경을 요구하며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대책을 마련하라 △생활협동조합의 개원을  저지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자 △의협회비 징수율을 높이고 우수 지부에 대한 포상과 교부금을 확대하라 △강제 지정제 폐지 △쌍벌제 관련 확실한 대책을 마련 바람 △보건소(보건진료소)는 본연의 예방업무에만 집중하라 △의약분업 재평가하라 △병의원 신규 개업시 지역의사회 통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등을 채택했다.

한편, 2015년 예산은 4억 1213만원으로 확정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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