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 의료계를 목죄고 있는 의약품 리베이트의 관행, 과연 해답은 무엇인가?
이에대한 해답을 얻기위해 학계와 보건업계 그리고 정부와 법조계까지 총망라,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산업 발전포럼'을 오늘(31일) 오후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부디 오늘 열리는 공동포럼이 의약품 리베이트 논란에 대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폐해와 그 개선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었으나 논란만 확산되어 왔을 뿐 정작 개선된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오늘 개최되는 대규모 공동포럼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아무쪼록 개선방안이 마련되고 아울러 정책적 대안으로까지 이어지길 강력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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