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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의 행복을 느끼는 `남한산성'
소소한 생활의 행복을 느끼는 `남한산성'
  • 의사신문
  • 승인 2015.0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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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꽃따라 〈348〉

2015.1 남한산성
남한산성 벌봉 아래, 양지바른 집터가 나왔다. 곁에 샘물도 있어서, 절이나 집이 있었던 곳으로 보인다. 여기저기 자릴 잡고 쉬고있는 등산객들이 보인다. 따뜻한 날씨 였지만 간간히 부는 바람이 차갑다.

 동료가 비닐 텐트를 꺼냈다. 올겨울 다른 산에서 몇번 봤던 장비인데, 막상 텐트 안에 있어보니 행복해졌다. 주변에서 떨고있는 분들이 부러워한다. 원래 자동차 덮개로 만든 것이라는데 올겨울 추운 산에서 대박을 쳤다.

〈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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