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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협, 일간지에 '요양병원 발전 관심-지원' 호소
노인요양병협, 일간지에 '요양병원 발전 관심-지원' 호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5.01.2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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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자 주요 일간지에 ‘요양병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편안한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통면 홍보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요양병원협회는 5단통 광고를 통해 "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자를 비롯 만성질환자, 수술후 또는 상해 후 회복기의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재활치료와 장기요양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존엄케어를 실천, 품격있는 삶을 지켜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은 그동안 노인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더 나은 노인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요양병원의 발전을 위해 국가와 국민 여러분이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요양병원협회는 '노인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과 관련, "요양병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노인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나은 노인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관련, 요양병원협회는 "사무장 병원을 앞장서서 척결하겠다"고 다짐하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다르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요양병원 발전에 국가와 국민 여러분이 도와달라는 당부'와 관련, 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 일당 정액제가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과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 달라는 점, 요양병원의 스프링클러 설치 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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