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연세요양병원, 'KBS 추적60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
수동연세요양병원, 'KBS 추적60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5.01.09 11: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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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진료 문제로 인해 오해를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수동연세요양병원이 지난 8일 고소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KBS 추적60분팀’을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KBS 추적 60분'의 '얼굴 없는 사람들·AIDS 환자의 눈물'의 왜곡된 내용에 유감을 표명하고 사실보도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노인요양병원협회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다뤄야 하는 공영방송인 KBS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함으로써 민간요양병원에 피해를 주고 있는 사실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협회에 따르면 문제를 삼은 수동연세요양병원 경우, 사명감과 진정성을 갖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이즈 환자를 진료했음에도 무혐의 또는 기각 처분된 부분들까지 왜곡해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을 그대로 방영하는 등 병원의 명예와 그동안의 노고를 송두리째 짓밟혔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송 후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의 시민단체들은 억울한 상황에 놓인 수동연세요양병원을 돕겠다며 지난 해 12월16일 KBS 본관 앞에서 'KBS 추적60분'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수동연세요양병원은 2만명 가까이 되는 시민들의 지지서명을 받는 등 사회적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요양병원협회에 따르면 수동연세 요양병원은 경기동부권역에서 최초로 ‘1등급 판정’을 받은 요양병원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부터 에이즈 감염인들과 동성애자들이 병원의 부주의로 에이즈 요양환자가 사망했고, 에이즈 감염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허위의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하여 왔다.

최근 에이즈 감염인 단체는 자신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국립에이즈요양병원의 설립을 요구하면서, 또다시 언론을 통한 대규모 명예훼손을 유발하여 향후 동일한 언론피해를 막고자 법적 구제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특히 협회는 “지난 달 13일 방영된 KBS의 ‘추적 60분’은 사실을 왜곡하고 대중을 선동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또다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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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2015-01-23 14:03:04
선의를 한순간에 악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에게서 누명을 벗길바란다

지나가다 2015-01-11 07:37:48
세살먹은 어린애 혀놀림보다 치졸한 소릴,,,,,
벽창호도 허무맹랑한 소리에 실소를 짖겠다

지나가다 2015-01-11 07:36:57
세살먹은 어린애 혀놀림보다 치졸한 소릴,,,,,
벽창호도 허무맹랑한 소리에 실소를 짖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