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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전공의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대전협, '전공의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5.01.08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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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소송에도 적극 활용…'대전협 앱' 활용해 유대감 형성할 것”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대전협 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대전협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스마트폰 모두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입은 전공의만 가능하다. 가입 시 소속과 면허번호를 기입하면 관리자 승인 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앱 제작을 맡은 대전협 남기훈 정책이사는 "전공의들이 시간을 내서 의료계 현안이나 대전협의 소식들을 조사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집약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며 "전공의들을 아우르는 하나의 울타리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추가수당 관련 소송에 있어서도 대접협 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전공의들이 앱을 설치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전협 앱'에는 대전협 공지사항과 의료계 소식, 대전협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 자유·문의 게시판, 지역커뮤니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메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송명제 회장은 "환자 보느라 매일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공의들끼리 소통하고, 대전협에 바라는 건의사항이 있다면 그때그때 들을 수 있는 수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협은 전공의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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