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341〉
암봉을 오르내리는 등산로는 힘들기는 하지만, 암봉에 올라설 때마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주변 산이 한눈에 들어와서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정상 직전에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 최고의 조망터이다.
신선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능선에 구름다리가 놓여있다. 다리를 건너 신선봉을 바라보니 그야말로 신선이 나올 것 같은 풍경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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