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시대, 노인은 안전한가?’ 주제로 250여명 참석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오병훈,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는 지난 11월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불안의 시대, 노인은 안전한가?’ 주제로 201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홍보이사인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한국노화학회, 한국노년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대한노인병학회의 연합단체로서 2013년 세계노년노인의학회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며 “2015년부터는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해 노인의 사회의료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신사회 위험과 노인의 안전(한국노년학회) - 서울대 박경숙 △노인이 조심해야 하는 노인의원병(대한노인정신의학회) - 아주대병원 홍창형 △Role of exercise in aging-induced sarcopenia and mitochondrial dysfunction in skeletal muscle(한국노화학회) - 인하대 곽효범 △골다공증의 예방 및 관리(대한노인병학회) - 경희대 원장원 등이 강연됐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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