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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회장, 중랑구의사회원과 간담"
"박한성회장, 중랑구의사회원과 간담"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5.05.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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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증명서 발급수수료 인상 기준표 보건소에 꼭 신고하세요”
 서울특별시의사회 朴漢晟회장은 지난 20일 저녁 7시 강화음식점에서 중랑구의사회(1반) 회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모든 책임을 지고 증명서 발급수수료 인상에 앞장선 만큼 모든 회원들이 이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朴漢晟회장은 이날 회원들에게 “지금의 수수료 인상에 따른 개원의들의 혼란은 하나의 과도기일 뿐”이라며 “모든 회원들은 우선 인상된 기준표를 보건소에 신고하고 앞으로 인상된 수수료로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건소에 신고 후 인상된 수수료를 받으면 회원 개개인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혹시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재가 가해져도 이는 회장 개인의 몫이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폐기물 및 간판문제, 영리법인화 등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의사회 활동에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시욱 회장을 비롯해 박상호 총무이사, 김학주 감사, 김관철 반장, 문영목 명예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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