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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김찬 교수의 통증…'
`EBS 명의 김찬 교수의 통증…'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4.11.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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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증 부위별 질환 원인·증상 및 치료법 설명

통증의학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찬 교수(아주의대, 김찬병원 대표원장)가 최근 건강지침서 `EBS 명의 김찬 교수의 통증 이렇게 고친다'를 펴냈다.

이 책은 〈EBS 명의〉에서 인정한 통증 명의이자 불모지였던 국내 통증의학을 일으킨 김찬 교수가 신경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신경통증에 관한 모든 것을 그간의 풍부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낸 것이다.

김찬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신경통증 부위에 따라 각각 머리 및 안면 부위 질환, 목·어깨·팔 부위 질환, 허리 및 하지 부위 질환, 전신질환과 관련된 질환, 혈관질환 및 교감신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질환에 대해 그 원인 및 증상과 치료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두통, 변비, 월경곤란증, 만성피로증후군 등 일상적인 질환에서부터 안면경련, 오십견, 요추디스크, 관절염, 골다공증을 비롯해 공황장애까지 다양한 질환을 다루며, 질환과 관련된 사진뿐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운동법과 관련 삽화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경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1세기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지첨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

김찬 교수는 “현대 의술의 발달과 함께 사회·경제적 수준도 향상되어 대부분 환자들이 이전에는 인내하고 지내왔던 수준의 통증으로부터도 벗어나기를 바라게 됐다”며 “더욱이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신경통증은 그 필요성과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생활사 간/276쪽/값 1만2000원〉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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