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337〉
요즘은 봄 같은 가을이 많아서 봄인줄 알고 세상에 나오는 꽃들이 가끔 보이는데, 저렇게 제대로 모습을 갖춘 진달래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연주암으로 올라가는 암릉에서 보는 단풍과 서울 풍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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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봄 같은 가을이 많아서 봄인줄 알고 세상에 나오는 꽃들이 가끔 보이는데, 저렇게 제대로 모습을 갖춘 진달래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연주암으로 올라가는 암릉에서 보는 단풍과 서울 풍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