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330〉
한계령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해서 서북능선을 타기로 했다. 한계령삼거리 까지는 `금강초롱'이 많이 보였다. 너덜길을 지나서 귀때기청봉에 도착할 무렵에, `개쑥부쟁이'군락이 나타났다.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뒤로는 가리봉과 주걱봉이 보인다. 보고 싶었던 모습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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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해서 서북능선을 타기로 했다. 한계령삼거리 까지는 `금강초롱'이 많이 보였다. 너덜길을 지나서 귀때기청봉에 도착할 무렵에, `개쑥부쟁이'군락이 나타났다.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뒤로는 가리봉과 주걱봉이 보인다. 보고 싶었던 모습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