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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를 여는 보건의료를 고민하다”
“통일시대를 여는 보건의료를 고민하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4.09.1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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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통일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남북 간의 통일시대를 여는데 있어 중요한 기반인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성 확산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25일(목) 오후 1시부터 남북하나재단(이사장·정옥임)과 통일보건의료학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전우택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 소장)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2층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통일 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남북한 주민의 삶과 복지에 직결된 보건의료 분야의 축적 된 연구 성과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이날 학술대회는 남북하나재단 설립 4주년 및 통일보건의료학회 출범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회 유기준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술대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한반도 통일과 보건의료의 역할’에 대한 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의 기존 연설에 이어 ‘통일보건의료 연구의 흐름’의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1부 행사로 마련된다. 이어 2부에서는 탈북 의사와 간호사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일보건의료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및 참석 문의는 남북하나재단(기획연구부 02-3215-5855)나 통일보건의료학회(사무처 02-2228-1537)로 하면 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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