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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2015년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4.09.0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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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학회 발돋움 및 세계 유방암 분야 발전 도모"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5 및 제3차 한국유방암학회 춘계학술대회 국제심포지엄이 2015년 4월 23일부터 25일 3일 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됐던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이하 GBCC)와 2012년부터 국제심포지엄으로 발돋움한 한국유방암학회 춘계학술대회 국제심포지엄 (이하 IBCS) 의 첫 공동개최로 특히 아시아 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2014년 주제 공모전을 통해 Cutting edge with integrative collaboration! 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4회 대회에서 유방암 관련자들이 모두 함께 도전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 전파하는 장이었던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올해 5차 대회에서 통합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한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다 학제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GBCC 2015 & 4th IBCS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삶의 질과 관련된 종양간호학과 유전체학을 아우르는 유방암 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주제와 관련된 강의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타 학술행사와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이 특징인 GBCC 2015 & 4th IBCS의 환우 세션은 환우의 치료와 삶의 질에 대해서 논의 하고, 의료인 뿐 아니라 유방암에 관심 있는 모든 참가자를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 되어 있다.

점차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며 다른 국내 개최 국제회의와는 차별적으로 단기간에 고무적 성공을 이룬 GBCC와 IBCS는 이러한 고속성장 추세를 계속 이어가 2015년 5차 대회에는 국내외 1,500명의 참가자 유치라는 목표를 세우고 열띤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GBCC 2015 & 4th IBCS는 아시아지역 네트워킹의 중심으로써, 세계 인구의 60%가 살고 있는 아시아권의 유방암 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등의 아시아지역 유방암학회와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부스 운영, 유관기관 안내서 배포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홍보에 힘을 쏟았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GBCC 2015 & 4th IBC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국제회의,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 세계에서 인정받고 손꼽히는 국제회의로 성장한다는 궁극의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해 국내 의료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유방암 분야 발전에 도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회는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한국유방암학회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1일(오늘) 오후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의 발대식에는 박찬흔 대회장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장 교수), 송병주 조직위원장(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장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113명의 조직위원회 중 7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다짐할 예정이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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