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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료원장에 정남식 교수 선임
연세대 의료원장에 정남식 교수 선임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4.07.2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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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2일 세브란스 산하 의대학장 및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치과대학병원장도 선출

정남식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논란이 있었던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정남식 교수(내과학)가 선임됐다.

또 의대학장에는 이병석 교수(산부인과학), 세브란스병원장에는 윤도흠 교수(신경외과학),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김형중 교수(내과학), 치과대학병원장에는 차인호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를 각각 보직 임명됐다.

연세대학교는 오늘(22일) 오후 7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세브란스 산하 기관장들을 새로 보직 발령했다.

이번에 새로 보직을 받은 세브란스 기관장들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한편, 노재훈 보건대학원장과 이근우 치과대학장, 김선아 간호대학장은 유임됐다.

제16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선임된 정남식 교수는 1976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심장내과 전문의로 현재 세브란스병원장을 맡고 있다.

제29대 연세의대 학장에 선임된 ‘이병석’ 교수는 1981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대통령 주치의를 맡고 있다.

또한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에 선임된 윤도흠 교수는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척추신경외과 전문의로 현재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1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 선임된 김형중 교수는 1982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제15대 치과대학병원장에 선임된 차인호 교수는 1984년 연세치대를 졸업한 구강암과 악면손상 재건 전문의로서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대학 교무부학장을 역임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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