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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병협 회장, 임직원 워크샵 통해 업무향상-소통 모색
박상근 병협 회장, 임직원 워크샵 통해 업무향상-소통 모색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4.06.2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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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과 사무국,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산하 병원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갖고 업무 효율성 향상과 함께 화합을 적극 다졌다.<사진>

병협은 박상근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자 실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사무국의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병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임원과 직원으로 나눠 열린 토의에서 임원들은 △상설위원회 활성화 △해당부서의 유기적 업무진행 방안 △협회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직원토의는 조별로 나눠 △재무구조 내실화 △내부업무 효율화 △직원역량 극대화 △정책 및 홍보기능 강화 △유관기관 소통강화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토의후에는 각 부서별 업무개선방안과 조별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함께 모여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행된 저녁 시간에는 식사를 겸한 레크레이션이 열려 임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상근 회장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워크샵 총평을 통해 “5년 만에 개최된 워크숍에 20여명의 임원과 전직원의 열정적인 참여로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들이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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