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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녹색병원 만들기 위한 `행복정원 아카데미' 출범“병원 옥상, 행복한 정원으로 만들어 환자들과 함께 힐링·자연의 고마움 공유”
김기원 기자 | 승인 2014.06.23 10:08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행복정원 아카데미'가 최근 관심 속에 본격 출범했다.
“업무 스트레스도 날리고 녹색병원도 만듭니다”

병원 옥상을 행복한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교직원들의 무한도전이 시작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이문성) 교직원들은 최근 `행복정원 아카데미'를 출범시키고 녹색병원 만들기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내원 및 입원 환자들과 자연의 고마움을 공유하고 녹색경영에 참여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직장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허브를 삽목 중인 행복정원 아카데미 1기생들.
행복정원 아카데미 출범에 따라 부천병원 교직원들은 전문 조경사의 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8주간 직접 병원의 정원을 꾸미게 된다.

행복정원 아카데미의 첫 강좌는 지난 11일 오후 12시30분 별관 9층 옥상정원에서 조촐하지만 의미있게 개최됐다.

이날 첫 강좌에서는 모두 11명의 1기 아카데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사랑하는 법과 정원 가꾸기의 개요에 대한 강의가 관심속에 진행됐다.


기수별 10∼12명 참여해 8주 동안 옥상정원 꾸미기 직접 나서
지난 11일 첫 강좌 열고 허브의 종류 교육·씨뿌리기 등 실습


또 강의 후에는 로즈마리를 비롯 스피아민트, 라벤더 등 각종 허브 삽목 교육이 실시됐다. 식물을 심기 전 식물에게 고향을 물어보고 이에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라는 조경사의 조언에 따라 직원들은 식물과 대화하며 한 종 한 종 정성스레 허브를 삽목하는 등 행복정원 만들기에 몰입됐다.

   
전문조경사의 교육 진행 모습
이날 행복정원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오늘 아카데미에 참여해보니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어서 기뻤다.”며 “녹색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 나의 마음이 힐링되는 것은 물론 환자분들의 마음도 치유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행복정원 아카데미는 이번 여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1년에 계절별로 모두 4회 실시될 예정이다.

또 각 기수마다 총 10∼12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8주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행복정원 아카데미의 교육 및 실습 내용은 △허브의 종류와 흙 고르는 방법을 비롯 △씨뿌리기와 물주기 방법 △식물의 생장을 도와주는 비료 △받침대 세우기 △모종 심기 △분갈이 등이다. 그리고 아카데미 마지막 주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물 전시회 및 수료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원 기자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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