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 희망서약, 음악회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곽영태)이 개원 8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시상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의 감성공연 △배우 엄태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 희망서약 △곽영태 원장의 캠페인 기념사가 진행됐다.
배우 엄태웅 씨는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며 “이 생명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장기기증 희망서약 소감을 밝혔다.
병원은 장기기증 인식 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장기기증 희망서약 천사(1004명)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8일에는 강동구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문의 : 장기이식센
터(02-440-7045)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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