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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11일 ‘결석과 전립선질환’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 11일 ‘결석과 전립선질환’ 건강강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4.06.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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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병 ‘결석’, 중장년층 고민 ‘전립선’ 주제 질환별 정보 제공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오는 11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결석과 전립선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형성된 작은 입자가 신장 내부나 요관에 형성되어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인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은 많은 환자들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방치했다가 결국 배뇨 증상이 심해지거나 방광, 콩팥 기능의 이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러한 질환들의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결석 질환(비뇨기과 문영태 교수), 전립선 질환(비뇨기과 김태형 교수)으로 구분하여 각 질환별 대표적인 증상과 함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방법은 물론 질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들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위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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