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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 82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인제대 백병원, 82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4.06.05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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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상 이사장, "경영 투명성·교직원 자율성 보장 강조"

인제대 백병원(이사장·이혁상)은 지난 2일 오전 8시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2주년 및 인제대학교 개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백수경 상임이사, 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 최석구 서울백병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 및 원로 교수,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백병원 장기근속자 35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석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혁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2년간 백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이 만들어낸 땀의 결실”이라며 “병원 발전에 있어서는 경영진과 의료진, 교직원이 따로 없다. 앞으로도 투명경영을 통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교직원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백병원은 각 병원별로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 표창과 친절·모범직원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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